화재 청소 전문에서 가장 만연한 문제 : 내가 이전에 알고 싶었던 10가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5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서울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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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양한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때로는 그룹은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또는 모임과 관련된 돈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4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9월 13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4년 7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6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8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3월 4일, 2029년 8월 5일, 2021년 8월 9일, 2029년 6월 2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6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화재 청소 전문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직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